나의 이야기
허탈감
Peter-C
2023. 12. 18. 07:55
허탈감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투성이다.
속고 속이는 세상이란다.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단다.
못된 정치꾼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거짓과 위선이 판을 치며
상대방을 헐뜯는 게 일상이다.
벌써 몇 년째 말도 안 되는
황당함의 연속인가?
누구는 살아있음에
매순간 상실감을 느낀단다.
나라의 권력을 잡고 있는
지도층 인사들, 정치인들이
매일 쏟아내는 언행이
수많은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들을
허탈감에 빠트린다.
삶의 의욕과 희망과 꿈을
짓밟고 있다.
걱정과 불안 속에 삶이다.
북괴는 호시탐탐(虎視耽耽)
우리의 분열과 혼란을 노리고 있다.
전임 대통령도 그들에게 놀아났었다.
젊은이들의 근로의욕상실,
인구감소, 만연한 부정부패로
국가와 민족의 장래가 깜깜이다.
이게 나라냐는 허무함에
세상을 원망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이 가실 줄 모른다.
한탄하며 하소연하니
두려움과 불안은 전염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자괴감이요,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 공허함이다.
분노가 폭발한다.
왜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묻지 말고 답을 하란 뜻이란다.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답을 찾아내는 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