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편안한 마음
Peter-C
2024. 2. 25. 08:03
편안한 마음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에게는
편하고 좋은 마음이 앞선다.
무례한 언행을 보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불편한 마음이다.
안 만나면 되는데,
피할 수 없다면 곤혹(困惑)이다.
누구나 좋은 인간관계를 원한다.
좋은 관계는 행복 그 자체다.
쏟아지는 SNS의 내용도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만 있지 않다.
내용이 좋더라도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때도 있다.
편견이나 선입견 때문이다.
어쩌다가, 드물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경우,
잘난 체하는 느낌,
가르치려드는 경우,
마음이 언짢아진다.
마음이 불편해지는 경우는
상대방의 감정이나 마음을
함부로 해석하는데서 비롯된다.
더더군다나 흠잡고, 비난하면
걷잡을 수 없는 어려움에 빠진다.
따뜻한 배려의 한마디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만이라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정치적 혼란 속에,
삭막한 세상살이로,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가 있다.
때때로 순수한 배려와 호의를
깜박할 때도 있다.
조금이라도 주의하면
늙은 노인의 옹고집이나 꼰대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늘 겸손한 마음으로,
늘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
건강에도 좋고,
행복감에 젖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