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월의 느낌

Peter-C 2024. 3. 11. 08:01

3월의 느낌

 

3월은 신비다.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기지개를 편다.

추위로부터 벗어난다.

새싹이 돋아난다.

서서히 연초록의 세상이 된다.

 

3월은 희망이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많다.

잘할 수 있다고 다짐한다.

의욕이 폭발한다.

새 출발이다.

 

3월은 활력이다.

 

용기가 솟는다.

즐거웠던 일,

기뻤었던 일,

행복했었던 일,

마구 솟는다.

뭐든 할 수 있다.

 

3월은 시작이다.

 

새 봄이다.

시작이요, 출발이다.

과거보단 미래다.

맑고 밝은 내일이다.

 

3월은 겸손이다.

 

옛날의 실수를 잊지 말되

발목을 잡히면 안 된다.

겸손하게 인정하고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자.

매사에 겸손이 우선이다.

실수를 줄여야한다.

 

3월은 순리(順理).

 

봄 시냇물이 흐르듯,

욕심내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며,

순조로운 이치와 도리를 따르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멋과 매력이 생긴다.

 

3월의 공기는 유난히 상쾌하다.

3월은 왠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