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난 사람/된 사람

Peter-C 2024. 5. 8. 06:30

난 사람/된 사람

 

세상은 난 사람들만의 것인가?

두뇌도 명석하고 공부도 잘해

각종 시험에도 통과를 해서

사회적 지도층 인사가 된 사람들이다.

 

Elite집단이란다.

특권의식과 우월주의가 문제다.

희생과 봉사정신은 뒷전이다.

배품보다는 챙기기에 바쁘다.

 

그들은 권력에 집착하고,

권력이라는 마약에 취해버린다.

 

난 사람에서 순간적으로

못난 사람이 되어버린다.

 

세상은 늘 그들 때문에 시끄럽다.

위선이니,

거짓말이니,

허위 공작이니,

부정부패 의혹이란다.

 

모든 교육의 수단과 방법은

난 사람을 키우고자 한다.

 

그 상위 1%, “난 사람들 틈에 끼고자

온갖 노력을 다 한다.

 

그렇게 키워지고 자란 난 사람들이

잘못되고 그릇된 사고와

자기 이익에만 몰두해 지탄을 받는다.

 

난 사람들 중에

된 사람들도 물론 많다.

미꾸리지 몇 마리가 흙탕물을 만든다.

 

시험과 성적위주의

난 사람을 생산하는 교육이 잘못이다.

올바른 교육의 가치는

된 사람을 키우는 데 있어야한다.

 

이 나라, 이 민족의 장래가

그들 난 사람손에 달렸다고 여기나

그렇지 않다.

나머지 수많은 된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다.

 

잘나지도 않은 인간들이

잘난 체 하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세상이

하도 기가 막혀 넋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