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쁨과 슬픔

Peter-C 2024. 5. 22. 07:50

기쁨과 슬픔

 

기쁘고 즐거운 날도 있고,

슬프고 어두운 날도 있지만,

거의 매일 그저 그냥 그런 날들이다.

 

삶에는 기쁨과 슬픔이

번갈아 일어나기 마련이다.

 

보람된 삶을 위해선

기쁨과 슬픔을 제대로 느껴야한다.

 

기뻐도 기쁜 줄 모르고

슬퍼도 슬픈 줄 모르면

삶이 아니다.

 

대개는 어지간하면

슬픔과 기쁨을 느낌 그대로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다.

 

기뻐도 쑥스러워 숨기고,

슬퍼도 부끄러워 감춘다.

 

좋은 일로 기쁠 때가 있으면

나쁜 일로 슬픈 때도 있다.

 

기쁨은 자존감을 높여주지만

슬픔은 비참함을 맛보게 한다.

 

기쁨을 감출 때도 있고

슬픔을 드러낼 때도 있다.

 

기쁨이 소중할 때도 있고,

슬픔이 하찮을 때도 있다.

 

기쁨을 즐길 때도 있고

슬픔을 잊으려 애를 쓸 때도 있다.

 

기쁘다고 다 좋은 건 아니듯

슬프다고 다 나쁜 건 아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다.

 

기쁨과 슬픔을

잘 지키고 버리는 분별력은

삶의 지혜다.

 

슬픔을 멀리하려면

미움, 불평불만, 불신, 원망 등

어두운 생각을 버리고

밝고 맑은 마음을 지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