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거친 말
Peter-C
2024. 6. 15. 07:10
거친 말
생각과 마음이
말로서 밖으로 나타난다.
좋은 생각과 마음은
좋은 말이 된다.
글을 쓰는 이에게도 마찬가지다.
좋은 생각과 마음은 좋은 글이 된다.
말과 글은 그 사람의 뜻이다.
뜻이 행위로 겉으로 나타나면
일이 된다.
말이 거칠다는 건
일이 거칠다는 것이다.
생각과 마음이
거칠다는 뜻이다.
언행이 거칠다는 건
교양이 부족하고
무례하게 보인다.
천박하고 무식한 사람들의 짓이다.
분노와 울화가 치밀어도
거칠게 반응하면 좋을 게 없다.
거친 언행은 결국
자기 마음만 상하기에
자기만 손해다.
생각과 마음이 가벼우면
그의 말과 글도 가벼워진다.
이어지는 뜻과 일도 가벼워진다.
곧, 삶이 가벼워진다.
Mass Communication에 오르내리는
공적인 사람들은 물론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점잖고 교양이 있는 사람으로 봤는데,
거친 언행으로 다른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다.
내가 그런 건 아닌지 조심스럽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친근한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해야한다.
상처가 더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