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속물근성
Peter-C
2024. 6. 28. 07:29
속물근성
국회의원이라 이름으로
나라에 충성과 명예를 생명으로 살아 온
해병 소장을 농락했다하여 시끄럽다.
당당하게 대처 못한 군인의
부족한 슬기와 지혜가 안타깝지만,
국회의원의 속물근성에 치가 떨린다.
남의 명예에 치근대는 치사함이다.
속물(俗物) <어학사전>
교양이 없으며 식견이 좁고,
세속적 이익이나 명예에만
마음이 급급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정치판에는 익히 이름난 속물들이 많다.
똑똑한 체 하지만 헛물이요,
잘난 체 하지만 위선자이며.
범죄자요, 사기꾼이다.
Mass Communication의 발달로
대중들은 슬기롭고 지혜롭고 똑똑해졌다.
자기처럼 속물로 알면 크나큰 착각이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다.
그런 나라의 국회의원이란다.
부끄럽기 그지없다.
창피를 모르는 인간이다.
정치계는 판을 바꿔야한다.
치졸함과 천박함을 자주 드러내는
속물들은 사라져야한다.
IMF 2024년 2월7일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GDP 강대국 순위 13위다.
다른 모든 면은 선진국에서도
보고 배우려 한다는데
정치는 아직도 후진성에서 허덕이고 있다.
떼는 떼대로 간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죄는 지은대로 간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속물들이다.
한심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