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중꺾마”
Peter-C
2024. 7. 11. 07:39
“중꺾마”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란다.
Internet에서 찾아 봤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어려운 상황이나 시련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
운동경기에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정신.
유래는 2022년 World Cup 때.
한국 대표Team이 보여준 경기력에서란다.
한국은 죽음의 조에 속해,
여러 차례 위기상황에 직면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결국 조별 League를 통과 16강에 진출 성공.
한국선수들이 경기 후, Interview에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언급,
이 말이 주목받기 시작했단다.
이후, “중꺾마”는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
Sports뿐만 아니라, 학업, 직장,
개인적인 어려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정신을
나타내는 격려의 말로 자리를 잡았단다.
은근과 끈기는 우리민족의 대표적 정서다.
은근(慇懃) : <국어사전>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속으로 생각하는 정이 깊음.
끈기 :
쉽게 단념하지 아니하고
끈질기게 버티어 나가는 기운.
“Victory belongs to the most tenacious.”
”승리는 가장 끈질긴 자의 것이다“
Roland Garros 경기장의 문구도 생각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다.
위험이 없는 도전은 없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삼성이 그랬고,
현대가 그랬다.
대한민국의 저력(底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