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실하다

Peter-C 2024. 7. 14. 07:27

성실하다

 

성실하다.”

학교선생님께서 학생에게 하는

흔한 칭찬의 말이다.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받고 싶은

평가의 말이기도 하다.

 

교훈(校訓), 급훈(級訓), 가훈(家訓)으로도 많다.

 

듣기 좋은 말이고

하기 쉬운 말이다.

 

성실(誠實)하다함은

매사에 정성을 다하여,

하는 모양이 참되어,

믿음이 간다는 뜻이다.

 

성실하면

지극정성을 다하니

공부도 잘하게 되고,

부여된 일도 잘하게 된다.

 

자연 집중도 잘하며 부지런하다.

부지런하니 부족함이 없다.

 

척척 알아서 다 하니,

잔소리가 필요 없고

간섭할 이유가 없다.

 

언행도 반듯하여,

남이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나는 어떤가?

나는 성실한가?

 

성실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끈기가 부족해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보다는

이일저일 산만하게 집적댄다.

쉽게 질려한다.

조급하게 성과나 결과부터 따진다.

 

이제 성실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성실해야

품위와 기품이 유지되며

당당하고 떳떳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