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묻고 답하기

Peter-C 2024. 11. 17. 07:27

묻고 답하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지체 없이 질문한다.

 

질문은 육하원칙(六何原則)에 따라한다.

기자들의 질문이나

검사들의 수사질문도 그렇고

역사기록도 그렇다.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Why), 어떻게(How).

 

딱딱하고 긴장감이 돈다.

꼬치꼬치 따져 묻는다면

당돌해 보인다.

예의에 벗어난듯해서 주저한다.

 

거침없는 질문은

똘똘해 보인다.

 

엉뚱한 질문은 분위기를 망친다.

수준에 맞는, 적절한 질문을 해야 한다.

 

때를 잘 맞춰 묻는다면

호흡이 잘 맞는다 한다.

 

Internet으로 뭘 좀 하려면

인증번호로부터 시작해서

몹시 귀찮고 까다롭다.

 

Cafe에서 Coffee를 주문할 때도

질문에 한참을 답해야한다.

 

미국에서 Hamburger를 겁 없이 주문하면

영어실력을 인정받는단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선생님에게 질문도 잘한다.

알아야 질문을 한다.

 

유태인 엄마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은 선생님께 뭘 질문했냐?”고 묻는단다.

 

질의응답은

근본적으로 대화다.

의사소통이다.

 

나이가 들면

편견과 선입견에 빠져

고집불통이라는 말을 듣는다.

소통이 안 되어 답답하단다.

 

질의응답도

거만하고 교만하게 하면 안 되고,

정성껏, 겸손하게 해야 한다.

 

유념(留念)해야 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