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얼찬이와 얼간이
Peter-C
2025. 3. 13. 06:52
얼찬이와 얼간이
불행하게도 한 사람 때문에
수년째 나라가 혼란에 빠져있고,
세상이 온통 시끄럽다.
갈등과 분열이요,
불신과 의혹투성이다.
그는 시장도, 도지사도 했다.
그가 저지른 범죄 혐의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치고 있다.
변호사라서 “법꾸라지”라 한다.
꼼수와 잔꾀가 능하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란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다.
사악(邪惡)하다.
그는 얼찬인가, 얼간인가?
얼찬이는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
얼간이는 됨됨이가 변변하지 못하고
좀 모자라는 사람이다.
<어학사전>
얼찬이는
사리판단이 명쾌하다.
불의나 악한 일 등 각종 유혹을
물리칠 줄 안다.
公과 私를 명확히 구분하며,
매사가 공명정대(公明正大)하다.
얼간이는
자기는 약삭빠르다고 과신한다.
자제력과 절제력이 부족하다.
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
툭하면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
그를 추종하는 또 다른 얼간이들이
많다는 것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든다.
매우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