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 삶
시끄러운 세상, 불만투성이다.
이 눈치 저 눈치 살피기도 피곤하다.
핑계를 찾았다.
단순한 삶을 원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 말이다.
가뿐한 몸,
가벼운 마음으로
균형 잡힌 생활을 한다.
남들이 나를 어찌 생각하는지
신경을 곤두세우면 살아왔다.
삶이 무겁고 복잡했다.
단순하게 살면
나답게 살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내 몸과 마음이 홀가분해지기 때문이다.
그 길을 찾아야한다.
일상이 단순해야 그 길이 보인다.
나의 일을 사랑하고 몰두하며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내 길이 열린다.
삶의 만족도도 커진다.
마음속의 쓰레기들,
분노, 불안, 갈등, 공허함을 버린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심란한 마음들을 청소한다.
단순하게 산다는 건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내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다.
내 삶을 스스로 존중하고
나의 가치를 찾는 일이다.
단순한 삶을 추구하다보면
마음을 비우게 되고 검소해진다.
삶의 목적이나 의미를 깨닫는다.
나만의 길,
나만의 취향,
나다움을 찾아야한다.
단순하게 산다는 건
몸도 마음도 생각도 삶도
가볍게 하는 몸부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