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 좋은 기억 지우기

Peter-C 2017. 8. 4. 07:21

안 좋은 기억 지우기

지난 일에 묶여서
지금도 괴롭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그 옛날 억울한 일에 대해
지금도 분노를 느끼고 있다면
얼마나 못난 짓인가.

지나간 내 잘못 때문에
지금도 자책에 빠져있다면
더욱 창피한 일이 아닌가.

지난날의 실수를
지금도 후회를 하고 있다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실패한 과거 때문에
언제까지 힘들어 할 것인가.

지난날의 악연을
한탄하고 화를 내고 있다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좋지 않은 지난날 일에 연연하여
사고가 긍정적이지 못하면
현재의 삶만 고달프고
행복도 멀어진다.

지난날의 기억은
완벽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왜곡되고 변질이 된다.
덧붙여져서 소설이 된다.

지난 일로부터
자유로워야한다.
과거를 잊어야한다.
좋지 않은 추억은 지워야한다.
Cool하게.

자책감과 열등의식은
의기소침(意氣銷沈)을 동반한다.
과거는 이미 버려진 것이다.

용서와 이해를 해야
잊어버리게 되고
현재와 미래가
자유롭게 된다.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하고
나의 실수를 솔직하게 사과를 하면
좀 더 즐겁고 밝은 삶으로 이어진다.

현재가 얼마나 중요한가.
과거도 미래도 없고
다만 현재만 있다.

오직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마땅히 할 바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하기에도 바쁜데
과거를 쫓다니.

특히 좋지 않은 과거의 일은
깨끗이 잊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내 삶의 가치를 살리는 데에도
꼭 필요하다.

그래야
희망과 긍정으로
값지고 맑은 삶이
더욱 충만해진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暴炎)에 지치다  (0) 2017.08.06
도서관에서  (0) 2017.08.05
삶의 의미 찾는 이유  (0) 2017.08.03
7월 마지막 날에  (0) 2017.08.01
용기가 필요한 삶  (0)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