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Tennis 대회 중계방송

Peter-C 2021. 6. 11. 09:24

Tennis 대회 중계방송

 

Corona Pandemic 상황에서도

세계 4Major Tennis 대회는 열리고 있다.

요즘은 Roland Garros 프랑스 오픈이다.

 

파리와 서울의 시차 때문에

내가 잠자고 있는 동안에 벌어진다.

전에는 낮에 Best Play를 재방송해줬었다.

 

요즘은 현지 실시간 Live 방송만 한다.

News에 주요장면도 없다.

Internet News로 겨우겨우

Game 결과나 Gossip을 알아보는 정도다.

 

방송사의 속사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섭섭하고 아쉽다.

방송 공공의 목적을 잊은 듯하다.

방송 시기를 놓치고 있다.

 

요즘 방송국들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권력 눈치를 살피는 편파방송이라는

불만이 가득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11시나 새벽 3, 4시에

Live 방송을 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

새벽에 깨어 보는 방법이다.

오전에 다시 또 낮잠을 잔다.

일과가 꼬인다.

 

Tennis 선수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Tennis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에게는

불만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Tennis 기술과 묘기, 투지력, 정신력, 체력,

Game의 전술과 전략 등 중계방송을 보면서

보고 배우는 것이 무척 많다.

 

Big Three(Federer, Djokovic, Nadal)

여전한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들의 위협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는

누구누구인가.

각 나라의 신예 선수들,

돌풍을 일으키는 선수들 등

중계방송을 통해 각종 정보도 쏟아진다.

 

대회 우승 상금이 왜 천문학적인가?

Sports Star를 왜 좋아하는가?

Sportsmanship에 왜 열광하는가?

 

피나는 연습과 훈련과 노력이 있음이다.

배움과 깨달음이 거기에 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이상을 꿈꾸게 한다.

 

곧 있을 Wimbledon 대회는

제대로 중계방송을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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