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배운다는 것

Peter-C 2021. 10. 16. 07:22

배운다는 것

 

공부는 배운다는 것이다.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배운단다.

 

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도,

선생님으로부터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가르침은 부모님, 친구들, 거리의 사람들,

, 음악, 영화, 자연 등 주변 곳곳에 널려 있다.

 

탐욕스러운 권력자들,

한탕주의 사기꾼들,

비리 의혹투성이 고관대작들,

편법과 불법을 일삼는 정치인들로부터

반면교사(反面敎師)로 배운다.

 

보고 듣고,

따라 하며,

흉내를 내며,

어깨너머로 배운다.

삶이요, 생활이다.

 

배움은 곧 성장과 성숙이다.

생각과 마음도 자라는 것이다.

밝아지고 맑아진다.

 

배움은 학습(學習)이다.

배우고 몸에 익히는 것이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것이고,

새롭게 알게 된 좋고 바른 것을

익히고 숙달하는 것이다.

 

안다는 것은

지식으로 안다는 것과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언행으로 실천해야 함이다.

 

요즘 이름난 인사들이

생각과 말로만 아는 체한다.

언행일치가 없으니

위선자라 비웃는다.

신의는 물론 권위마저 사라진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더하니 실망이 크다.

 

배운다는 건 안다는 거다.

알면 실천해야 한다.

실천이 없으면 공부가 아니며,

헛똑똑이다.

위선자가 될 수도 있다.

양심이 흔들린다.

 

배움을 외면하면 교만이다.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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