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뎌내기
삶에는 어렵고 힘든 일투성이다.
어떻게 잘 견뎌내느냐다.
요즘 평온이 지속 되는가 했더니
난데없이 성가신 일이 터졌다.
딸아이의 가벼운 차량접촉사고,
집사람의 어깨와 허리통증,
나에겐 얄미운 치통,
편치 못한 잠자리 등
심란하다.
밖의 세상은 열 받는 일이 많아
외면하고 지낸지 오랜 된다.
귀찮은 일들이
날 끊임없이 날 괴롭히고 있다.
괴로움이요, 아픔이다.
견뎌내는 것이 생활이요,
이겨내는 것이 삶이다.
별거 아니라면 아니지만,
간혹 큰 Stress다.
이겨내면 삶의 희열이 있고
즐거움과 보람이 있는 것이다.
조급하게 발을 동동거린다고
곧바로 해결될 것도 아니다.
때로는 대범하게,
때로는 너그럽게,
때로는 겸손하게,
성찰하고 반성한다.
견뎌내고 이겨내기 위해
산책도 하고,
음악도 듣고,
수영도 하고,
책도 읽고,
무엇보다 글쓰기를 하며
마음을 달래다보면
눈 녹듯 고민이 해결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