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밀양여행

Peter-C 2019. 1. 10. 07:42







밀양여행

부산 친구들과 1박2일
밀양엘 다녀왔다.

8일(화) 새벽 6시 20분에 집을 나서
서울역에 도착,
09시05분 마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11시29분에 밀양역에 도착,
염소고기 전골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 후, 우리나라 3대 명루
(名樓,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의 하나인
영남루를 관람하고, 얼음골로 향했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영남알프스”의 산세를 구경했다.

숙소로 정한 마금산온천으로 달려갔다.
온천욕을 한 후,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또다시 겨울의 온천욕을 즐기고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자원봉사자로부터 철새들의 이야기와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산남 저수지에 대한
주변 지역 설명을 아주 재미있게 잘 들었다.

밀양 아리랑 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14시04분 서울역행 KTX를 타고 돌아왔다.

부산친구들 덕분에 좋은 겨울 여행을 했다.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말로 표현을 못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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