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글을 쓰는가? “어떻게 쓰지 않을 수 있겠어요”이 윤주 지음>에서. “이 불안하고 소란한 세상에서”“내가 쓰는 글이 나를 돌본다.” “조용하고 할 말 많은 내향인의 은밀한 자기 돌봄” “괜찮아, 이따 집에 가서 글을 쓰면 돼”“쓸 수밖에 없는 마음과 쓰면서 나아지는 마음들”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진통제가 되고, 해열제가 되며, 백신이 되는 그 마법 같은 느낌을. 우리는 일상 속에서는 한없이 내성적이지만, 글을 쓸 때는 마치 용감한 검투사처럼 강인해진다.” “글쓰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글을 쓸 때마다 ‘또 하나의 나’, ‘좀 더 용감하고 지혜로운 나’를 자기 안에서 만난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이 사실 시간과 불안을 이기기 위한 것 아닌가. 시간과 불안을 이기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