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불평보다 감사

Peter-C 2019. 1. 16. 06:49

불평보다 감사

살아오면서 감사하는 마음보다
불만이나 불평에 더 익숙했다.

칭찬보다도 비판을 더 잘한다.
감사한 마음의 대상을 잘 못 찾는다.
그 대상들은 대개가 일상적인 것들이다.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것,
건강한 몸, 맑은 공기, 책 읽기,
핸드폰, PC, 음악 감상, 영화 보기,
산책을 할 수 있는 것, 편안한 잠자리 등
일상의 모든 일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감사해야 할 것들이다.
감사한 일투성이다.

그런 당연한 일상의 일들 중
어느 하나라도 조금만 틀어지면
불편해 하고 곧바로 불평을 한다.

세세히 따지면 그것들 모두는
그냥 거저가 아니다.
내가 즐기고, 느끼는 일체의 것들이
은혜로운 것이며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감사한 마음이 없으면 불평이 생기고
불평이 있으면 짜증을 내
주변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악순환이다.

감사한 마음은 사실
경제적 비용이나
특별한 노력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약간의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감사한 마음을 기르기 위해
“감사 일기”, “감사기도”가 좋단다.

“감사 거리”를 찾고
“감사한 마음”을
늘 지니려 노력을 하다보면
긍정의 자세로 바뀔 것이다.

감사가 되풀이 될 것이다.
감사도 연습이요, 훈련이다.

의심보다는 호의로,
악의보다는 선의로,
미소 띤 웃는 얼굴로
변화가 오며,
전염도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언행으로부터
쉽게 상처를 받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을 찾으려
애를 쓰게 되는 변화를 가져온다.

이해와 너그러움으로
자부심과 자존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대인관계, 주변 분위기도
자연 좋아질 것이다.

어쩌면 행복의 지름길이 될지도 모른다.
감사한 생각과 마음을 놓치면 안 된다.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어(詩語)  (0) 2019.01.26
우리 매형  (0) 2019.01.24
사랑하는 승이에게(60 야무지다.)  (0) 2019.01.14
사랑하는 승이에게(59 또 한 살)  (0) 2019.01.13
나는 가사 도우미  (0) 201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