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증오심

Peter-C 2020. 10. 8. 06:41

증오심

 

어찌 그런 인간이 그런 자리에 꿰차고 앉아있나?

그런 자리까지 오른 인간이 어찌 그럴 수가 있나?

 

무능하고 자질 부족한 인간들이 나라님이 되어

발전은커녕 혼란과 갈등의 세월이다.

 

무능하고 패악한 위정자들이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증오심이 지속되는 원인이다.

 

증오는 하면 할수록 늘어만 간다.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세상의 나쁜 일들을

모르척하고 살 수가 없다.

 

불쾌한 일이 자꾸 겹치니

분노와 격앙을 느껴

자제심을 잃을 정도다.

 

어떻게 그 위선을 이해할 수가 있나?

아무리 정치꾼이라지만

사기꾼보다도 더하다.

거짓Frame이 현란하고 능숙하다.

 

민초들을 우습게 여긴다.

거짓에 스스럼없다.

입만 열면 거짓이란다.

뻔뻔해서 더욱 얄밉다.

 

세상엔 재수 없는 인간들이 많다지만

차라리 죽어 없어졌으면 좋을 것 같다.

욕지거리가 튀어 나올 정도다.

너와 나의 품위를 잃게 만든다.

 

서글픔을 맛보게 하고

삶을 지치게 만든다.

 

불신이 조장되고,

진실이 호도하는 건 다반사다.

 

희망보다 절망이 앞서니 심각하다.

똥 싼 놈이 큰소리다.

오만불손이 더 내 속을 뒤집어 놓는다.

 

약간의 겸허나 겸손도 없다.

도무지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자기만이 옳다.

자기편은 무조건 옳다.

막무가내다.

열 받는다.

 

신경이 날카로워져

미칠 지경이다.

 

업신여김을 당하는 기분이다.

보통 Stress가 아니다.

 

어떤 삶이여야 하는지

삶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렇듯 미운 감정을 넘어

증오심이 폭발할 때가 많은 요즘이다.

 

증오심은 나만 손해다.

소중한 내 인생이 병들게 생겼다.

 

내 삶에 집중해야겠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세상은 늘 금방 망할 것처럼 보인다.

 

생산성이 없는 과도한 증오는

어리석은 짓이다.

어리석음은 전염되고 번지기 쉽다.

 

과거도 지금을 위해 다시 살아나고,

미래도 지금을 똑바로 살아야 존재한다.

현재 나의 할 일만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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