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이전
새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의지는
확고부동한 모습이다.
북악산(백악산) 아래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로 옮긴다는 것이다.
현 대통령과 그 세력들은
그동안 안보문제를 등한시하다가
국가안보상 문제가 있다며
이전비용(496억 원)을 가지고 몽니를 부린다.
그들이 걱정하는 안보는 이전하면
오히려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다.
분단국가로 휴전 중으로 전시상황이며,
북괴는 호시탐탐 도발을 해 오고 있다.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다.
일사불란한 전시 지휘통제(C4I)체제가 강화된다.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
이뿐만 아니라 국가재난관리정보체제도 함께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크게 기대되는 사항은
대통령의 직무수행 Style의 변화다.
구중궁궐(九重宮闕) 청와대에서
대통령 집무실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기자실도 비서실도 같은 건물에 둔단다.
용산은 용산대로,
청와대는 청와대로
대단한 관광명소로 재탄생될 것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청와대 개방 경제 효과는 2,055억 원이란다.
청계천은 복원공사로 관광명소가 되었다.
그보다도 더할 것이란다.
용산은 전쟁기념관,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용산공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1992년 인천공항 건설 반대,
2003년 청계천 복원공사 반대,
2008년 광우병 촛불 시위
2015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2016년 THAAD배치 반대
2017년 탈원전 선언
2022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등등
모두가 국가 발전보다는
반대를 위한 반대다.
그들은 누구였든가?
징글징글하다.
국방부 근무 시절이 떠오른다.
일과를 마치고
국방부 현관문을 나서면서
남산을 바라보며
부듯한 기분이 지금도 생생하다.
이처럼 나 스스로
자랑스러웠던 적이 또 있었던가.
용산 시대는
새 시대의 새 희망이다.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공모한단다.
멋진 이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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