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완벽한 사람?

Peter-C 2022. 6. 12. 06:31

완벽한 사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없다.

사실상 그건 불가능하다.

 

내 할 바를,

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사는 게

바르게 사는 것이다.

몇 사람이나 될까.

 

잘 살기 위해

잘못 사는 사람이

나를 비롯해 얼마나 많을까?

 

나의 존재 의미는 분명 있다.

삶은 이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눈에는 총기,

얼굴에는 화기,

마음에는 열기,

몸에는 향기,

행동에는 용기,

어려울 때는 끈기,

자존심이 꺾일 때는 오기,

삶의 바람이요, 목표란다.

 

머리는 현명하게,

가슴은 따뜻하게,

입은 부드럽게,

손은 친절하게,

발은 신중하게 사용하란다.

희망 사항이요, 실천이 관건이다.

 

욕망에 충실하지 말고

희망에 충실하라 했는데,

반대로 하고 있다.

 

내키지 않은 일을 할 때

본능처럼 변명에 익숙하다.

부끄러운 줄 모른다.

 

세상 탓을 하기 전에

내 탓을 해야 함에도

세상 탓을 먼저 하는 속물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이면 충분하다.

실천이 어렵기는 하다.

 

아름다운 삶을 원하면

쉽진 않지만,

아름다운 마음이 우선이다.

 

알면 실천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된다.

나도 답답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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