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얼굴
화난 얼굴,
분노한 얼굴.
찡그린 얼굴,
불만스러운 얼굴,
걱정스러운 얼굴,
수심 가득한 얼굴 등은
자기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이 긴장하고 불안을 느껴
우울해지고 침울해진다.
인상을 쓰며 미간을 찌푸린다.
뭔가 못마땅한 얼굴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좋아할 리 없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여
얼굴표정이 변덕스러운 것도 문제지만
근엄하고 엄숙한 얼굴도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나쁜 공기는 숨고.
좋은 공기가 흘러야한다.
얼굴표정은 습관적으로
본인도 모르게 이루어진다.
대개 주변 환경 때문에
생각과 마음이 불편한 것이다.
어둡고 짜증스러운 얼굴로
굳어진다면 끔찍한 일이다.
낙천적 성격으로 고쳐
생각과 마음을
밝고 맑게 가져가야한다.
마음에 평화를 지니면
얼굴표정도 자연스럽게
밝아질 것이다.
일부러 미소를 짓고
일부러 웃음을 터트리는
가벼운 농담도 좋다.
모두가 원하는
밝고 맑은 얼굴은
겸손과 긍정의 자세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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