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다르다.
좋아하지만 잘 못하는 것 천지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도 많다.
대개 그렇다.
좋아하니까 잘한다.
Golf도, Tennis도 좋아했지만
잘한다고는 말 못했다.
좋아하는 노래가 있고
잘 하는 노래가 있단다.
좋아한다고
꼭 잘하는 건 아니다.
매일 글쓰기를 할 정도로 좋아하지만
자랑할 정도로 잘하진 못한다.
음악이든, 운동이든, 글쓰기든,
좋아하지만 재능은 턱없이 부족하다.
물론 잘하고 싶다.
잘못하지만 좋아하기에 즐긴다.
삶의 Energy다.
잘하는 것은
겉으로 나타내는 것,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속으로 작용하는 것,
안으로 마음과 기분이다.
잘하려 삶은
욕심과 Stress와 부딪친다.
좋아하는 삶은
자신에게 만족감을 준다.
내가 보는 내 모습,
내가 평가하는 내 삶,
만족감이 곧 자존감이다.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기쁨과 만족을 느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