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사람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쓸모가 있는 사람이기를 원한다.
자기에게 이득이든,
조직에게 기여이든,
친구에게 도움이든 말이다.
쓸모가, 기여도가 없을까봐
불안, 초조해 한다.
인정을 받고 싶고,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
누구나 그러기 위해 애를 쓴다.
결과가 이루어지면
보람과 기쁨을 만끽한다.
살맛을 느낀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인물,
있으나 마나한 사람,
불필요한 인간,
방해가 되는 인간이 된다.
본인이 알고 느낄 때도 있지만.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있다.
젊었을 때나,
나이를 많이 먹어 늙었을 때도
매한가지다.
이제 이 나이에
남들에게 큰 도움을 못 줄망정
남에게 방해가 되거나
최소한 장애를 주어선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해야한다.
몸이 불편하면
남에게 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