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은 일찍이
잣나무골 백동(栢桐)이라 불리던 고장으로서,
이승훈(베드로), 정약용(세레자 요한) 등
초기 교회의 선조들이 복음을 전파했던 곳이다.
혜화동 본당은
한국에 진출한 성 베네딕도 수도회가
닦은 터전 위에 설립되었고,
19927년 10월7일에
명동 본당(1882년)과
중림동 본당(1892년)에 이어
서울의 세 번째 본당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혜화동하면 대학로와 서울대병원, 연극무대
이화장, 낙산 등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천주교인들은 “혜화동 할아버지”와
동성중고등학교,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대신학교),
가톨릭교리신학원, 혜화동 성당 등을 생각할 것이다.
예전에 다녔던 가톨릭교리신학원에도 들렸는데,
영성교육과정(매주 화요일 14:00 ~ 15:40)에
눈길이 멈춘다.
미사 후에 낙산공원에 올라
남산과 서울 시가지, 백악산, 인왕산과 안산,
삼각산과 도봉산, 불암산과 수락산 등의
장관(壯觀)을 감상하고 돌아왔다.
동성중고등학교 정문
가톨릭교리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