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내 인생은
그렇게 불행한 것도
그렇게 행복한 삶도 아니다.
그렇게 못 생긴 외모도 아니고,
그렇게 잘 생겼다고 여기지도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Humor와 Wit도 부족하다.
순진한 척은 잘 한다.
남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지도 않는다.
따뜻한 마음도,
뜨거운 마음도,
차가운 마음도 아니다.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다.
행복을 원하는 건
분명하다.
과거의 언제
분명 행복했었고,
미래의 언젠가는
행복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런 믿음으로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지금,
지금은 지금이 중요하다.
미래보다도 지금,
지금이 행복해야한다고 깨달았다.
어떻게 지금을 살아야
행복한 것일까.
“나는 사는 게 재미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면
그게 행복한 것이란다.
이젠 내가 알았다.
재밌게 살기로.
재미가 없는 것은
뿌리치면 될게 아닌가.
행복인줄 알았는데
그게 불행이었다 하더라도
행복으로 알면 그만이다.
비록 내 날개가 꺾여도
나는 행복을 찾아서
날아야만 한다.
저 푸른 평야를 향해 날수 있도록
절벽위에 서야한다.
행복을 향해 떨어져 날아야한다.
기적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의지와 사랑 앞에
불가능한 일보다 가능한 일이
더 많다고 했다.
노력만으로도 행복이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삶에 어떤 기적이 나타나는지
아무도 모른단다.
최선을 다하는 게
바로 행복이다.
행복이라 여기면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