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늘 해야 하는 말

Peter-C 2019. 11. 22. 08:48

늘 해야 하는 말

“아는?”, “먹자”, “자자”
경상도 家長이 퇴근해
집에서 하는 말이
단 이 세 마디뿐이라는
우스갯소리다.

쑥스럽게 여기거나
멋쩍어 해서
버릇이 안 되어 있지만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말,
자주 애용하는 말,
늘 해야 하는 말이 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등이다.
행복하고 멋지게 보인다.

“미안해”

영화 “Love Story”에서
“사랑은 결코 미안해 할 필요가 없는 거야.”라는
명대사가 있다.

“미안해”는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며,
앞으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있다.
내가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하겠다는 맹세다.

진심으로 후회를 하고 있다는
겸손함도 배어있다.

“고마워”

서양 사람들은 “Thank You!"가
입에 붙어 있다.
말끝마다 “Thank You!"다.

감사할 줄 아는 모습이다.
태도가 훌륭하고 멋지다.
세련되어 보이고
착한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란다.
행복의 언어다.

“아름답다”는 단어 대신
“사랑스럽다”는 말로 해도 된다.

“천만번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가수 김세환의 노래다.

여자는 사랑한다는 말을,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고 한다.

갈등 치유의 문을 여는 열쇄다.
문제가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존중하고 있으며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사랑해”라고 말을 할 때마다
행복을 부르고
행복감을 느끼며
행운이 올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세 마디는
아름답고 소중한 말들이다.

생각만 하고 입 밖으로 내뱉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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