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 정직
요즘 You Tube방송에 연일 폭로되는
범법, 편법, 불법, 위법 등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 의혹과 비리 명칭도 정신이 사납다.
권력형 비리, 부정입학, 허위문서작성,
공무 방해, 인사비리, 직권남용 등
법률전문가 아니면 생소하다.
진실을 밝히려는 세력과
감추려는 세력 간에
갈등과 다툼은 필연적이다.
가짜News다, 아니다.
의혹투성이다.
어용(御用) 신문방송도 덩달아 날뛴다.
전 법무부장관 일가족 비리에서
요즘은 부산 부시장 비리,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청와대 비서관들의 진실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정직하지 못한 인간들이
나랏일을 좌지우지하니
나라꼴이 제대로 되어가겠는가.
국민들은 나라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심지어 공포까지 느낀다.
개탄과 탄식을 멈출 수 없다.
당연히 국민 대다수는
진실을 밝혀내어 알고 싶어 한다.
진실이 사라지고
거짓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
세상이 시끄럽고 불안한 원인은
진실이 밝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거짓선전선동 또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양심도 정직성도 찾아 볼 수 없다.
올바르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
부끄러움도 없고 뻔뻔하다.
진실은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거짓이 될 수는 없다.
진실을 끈임 없이 찾아 온 것이
인류의 역사다.
정직은 인간다움의 기본이다.
양심을 거부하는 일은
인류역사를 부정하는 일이다.
국민들은 정확하고 올바른
평가와 심판을 기대한다.
국민들은 정직과 진실을 위해 선택하는
권리(權利)와 의무(義務)가 있다.
양심은 착한 삶을 위해 있다.
착한 삶은 인간 모두가 찾아 지켜야 하는
정신적 규범이다.
엄연한 진실을 스스로 포기한다면
우리는 금수(禽獸)보다도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어리석음과
사회악을 택하는 결과가 된다.
우리 각자가 정직한 삶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그 사회적 가치인 진실을 위해서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우리는 죽더라도 거짓말을 하지는 말자.”고 호소한 것은
정직이상의 애국심이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