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권력에 영혼을

Peter-C 2020. 9. 27. 07:09

권력에 영혼을

 

권력에 영혼까지 받쳤다.

권력이 그렇게 무섭다.

 

권력에 눈이 멀면

위선도 식은 죽 먹기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해진다.

권력을 쥔 내편은 무조건 옳다는

사고방식이 고착화된다.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신, 철학, 영혼까지 오직 권력이다.

국가와 민족, 나라발전과 미래보다도

지금의 권력 유지가 최우선이다.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사건,

두 사람의 법무부 장관의 의혹들,

4.15 등 각종 부정선거 의혹,

탈 원전정책 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들고 울화를 참기 어렵다.

 

이에 대한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판검사 등의

언행과 태도와 처사는

보통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

 

그에게 부여된 직위에 비해

어울리지 않는 그의 언행은

평범한 시각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권력에 영혼까지 빼앗기지 않고서야

제정신으로 행할 수 없는 행태다.

 

그들은 나보다 더 명석하고

아는 바도, 경험도 풍부한데

어찌 그리 몰상식 막무가내인가?

 

그들은 올바른 제 정신인가?

그들의 사고, 지식, 감각, 감정,

동기, 선택, 결정, 인격까지

정상이라고 믿을 수가 없다.

 

오죽하면

“뼈 속까지..”,

“대가리가 깨져도..”라고 한다.

 

내가 “평범한 상식”이 아니고 잘못된 것인가?

그들은 영혼까지 철저히 괴물처럼 보인다.

내가 이상한 것인가?

내 영혼이 망가진 것인가?

 

그들의 처사에 대해

분노를 애써 진정시키고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납득이 안 된다.

 

내가 정상이라면

그들은 정신병자들이다.

그들이 정상이라면

내가 정신이상자이다.

 

정신이상자들이

이 나라를 운전하고 있다.

 

장래는 물론이고 지금 당장도

혼란스럽고 불안하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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