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기를 찾자

Peter-C 2021. 6. 21. 08:12

생기를 찾자

 

고인 물은 썩는다.

썩는다는 건 병이요, 아픔이다.

움직임이 둔하고, 생기가 없다.

 

낮에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병자(病者).

졸고 있으면

나약한 노인의 모습이다.

 

마음이 어두워지고,

몸이 약해지며,

일상이 힘들어진다.

 

의욕이 사라지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곳곳에 문제가 생긴다.

 

심신이 허약해져,

쉽게 짜증을 내며,

언행이 날카로워진다.

결국, 나만 손해다.

내게로 되돌아온다.

 

감기란 놈은

조금의 틈만 있으면 공격을 해 온다.

이 정도야하고 안심을 하거나,

교만해지면 이때다하고 침투한다.

 

힘이 빠지고, 머리가 띵하거나 멍해지며,

두통과 함께 움직임에 생기를 잃는다.

 

대응방법은 활기찬 규칙적인 생활이다.

넋 놓고 있으면 공격을 당한다.

참고 견뎌내기 위해서라도 움직여야 한다.

보약이 따로 없다.

즐거움과 기쁨을 찾아내야 한다.

 

한바탕 태풍이 몰아치면 바다가 뒤집힌다.

바다가 깨끗해지고 먹이가 풍성해진다.

물고기들이 건강해지고 어부들은 바빠진다.

활력을 찾는다.

 

귀찮고 성가시게만 여기지 말고

내가 할 일은 내가 스스로 알아서 한다.

아직은 충분하지 않는가.

 

삶에는 항상 좋은 일만 생기지 않는다.

밝음과 어두움, 좋은 생각과 나쁜 마음

들쭉날쭉하기 마련이다.

Mind Control이 핵심이다.

 

변덕스러움과 불안과 초조한 모습은

주변을 긴장시키고 분위기를 파괴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하자.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결국, 내 삶이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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