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대 불가사의(不可思議)

Peter-C 2022. 1. 14. 08:26

7대 불가사의(不可思議)

 

“7대 불가사의를 적어오라는 숙제인데,

어느 초등학생의 답이란다.

 

볼 수 있다는 것,

들을 수 있다는 것,

말할 수 있다는 것,

느낄 수 있다는 것,

웃을 수 있다는 것,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사랑할 수 있다는 것.”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며,

웃고,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건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기적이요, 신비한 불가사의다.

 

불가사의(不可思議)

보통사람으로는 알 수 없을 만큼

이상야릇한 일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같은 물건을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같이 보고 듣고서도

사람마다 느낌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다.

 

올바른 마음과 생각으로 보고 듣는 것과,

잘못된 선입견이나 편견, 비판적 시각으로 본다면

제대로 보고 듣질 못한다.

 

좀 더 깊은 생각과 안목으로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우란다.

 

성공적인 삶을 목표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필수 능력은 통찰력이다.

 

통찰력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스스로 갖추는 것이다.

 

지인들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좋은 글, 좋은 생각을 보내주어 보고 있다.

 

좋은 노래를 듣고,

좋은 그림을 보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좋아진다.

 

어떤 생각이

나를 지배하느냐에 따라

밝은 마음도

슬픈 마음도

예쁜 마음도 생긴다.

 

제대로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올바르게 생각하고, 웃고, 사랑해야,

제대로 된 올바른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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