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깨어있는 삶

Peter-C 2022. 4. 16. 06:51

깨어있는 삶

 

성경의 말씀보다

현실적으로 나에게

깨어있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준비성 있는 생활이다.

 

무슨 일을 하든,

무슨 말을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항상 준비된 마음이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

 

비굴하지 않은 당당한 자세,

비겁하지 않은 씩씩한 모습이다.

 

맑고 밝은 마음,

넓고 깊은 생각,

옳고 바른 태도다.

내면도 아름다워진다.

쉽진 않겠지.

 

내 마음속엔 늘

두 개의 마음이 있다.

 

나 자신을 믿는 선한 마음과

나를 믿지 못하는 악한 마음,

긍정의 마음과 부정의 마음이다.

 

냉정한 이성을 저버리고

감정에 치우치면

슬기를 잃고 어리석음에 빠진다.

 

이제 앞으로 남은 삶은

내 생애에 대한 최후의 변론이다.

 

과대평가하지도

지나친 겸손도 폄하도,

과도한 부정과 의문도 경계대상이다.

 

절제된 사고와 행동이다.

반듯한 사람은

자기관리에 엄격하다.

 

결국,

끊임없는 자아 성찰로

참나를 찾아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깨달음은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끼게 되고,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게 되는 것이다.

 

깨어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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