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게 좋은 말들

Peter-C 2023. 7. 6. 06:53

내게 좋은 말들

 

이 해인 수녀님의

인생의 열 가지 생각이라는 책을 봤다.

 

열 가지는

가난, 공생, 기쁨, 위로, 감사,

사랑, 용서, 희망, 추억, 죽음이다.

 

늘 끌어안으며 살고 싶단다.

 

그분은 수도자이며 시인의 삶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내겐 어떤 말들이

하루하루, 매일매일,

매 순간마다

생각하고 끌어안고 싶은 말들일까?

 

긍정, 친절, 겸손, 감사, 희망이다.

 

급작스럽게,

깊은 고민도 없이,

단편적인 면이 없지 않다.

 

내게 약점이며, 단점이고

내게 특히 부족한 점들인 것들이다.

 

내 과거의 실패의 요인이며

실수의 근원인 것들이다.

 

나의 성숙과 성장에

꼭 필요한 것들이다.

 

교만과 오만,

불평과 불만,

비판과 부정으로

버무려진 삶이었다.

 

이런 것들은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게 되며,

존중과 존경은 고사하고

신뢰와 신의를 잃게 된다.

 

최선의 노력보다는

행운을 바랬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삶,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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