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극본?
누구나 자기 삶을 소설로 쓴다면
몇 권이고 쓸 수 있단다.
인생 회고록을 구술하여
대필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자기 인생극본은 자기가 쓴다.
자기가 연출가요, 감독이다.
남에게 맡길 수는 없다.
누가 뭐래도
내가 생각하고,
내가 결정했으니,
나의 책임이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겁나는 질문이다.
과대포장 되었을까?
과소평가 되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 인생극본을 어떻게 써야할지?
영감(靈感)을 받는다.
남들과 극단적으로 비교하거나
남들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로 좋지 않다.
나의 삶을 수시로 성찰하여
올바르게 판단함이 중요하다.
작건 크건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삶의 품격을 유지하게 된다.
품격이란,
사람의 됨됨이와 기본바탕으로
타고난 성품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이 밝고 맑으면
품격에서 향기가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