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찮은 일들

Peter-C 2024. 1. 29. 07:47

하찮은 일들

 

큰일이다!”

큰일 났다!”

 

대단한 걱정거리이거나

골칫거리 사고로 놀라는 경우다.

 

대부분 일상은 사소한 일들이다.

즐거워서,

하고 싶어서 하는 일들이

얼마나 될까?

대개가 귀찮고 성기시다.

 

도움을 주고 싶어서,

칭찬을 받고 싶어서,

내가 할 일이다 여기는 일들이다.

 

먹고 자고 싸고,

매일 하는 하찮은 일들 같지만

그것들을 마음을 놓고

편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도 하고

싫지만 억지로 하는 일도 있다.

 

일상은 대개가

건강을 위해 소중한 일들이고,

건강해야할 수 있는 일들이다.

 

쓰레기를 버리는 일,

집안을 청소하는 일,

설거지를 하는 일,

누군가는 해야 할 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들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스스로

그 성가신 일들을 할 수만 있다면

건강한 사람이란다.

 

그런 하찮고 사소한 일들을

병약한 사람들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사소한 일이지만

소중한 일이 많다.

 

별거 아니라며 소홀히 한 일들이

알고 보니 대단한 일이었다.

 

할 수 있을 때

귀찮다 생각 말고,

열심히 정성껏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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