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편하게 살자!

Peter-C 2024. 3. 21. 07:43

편하게 살자!

 

세상일, 특히 정치판 일에

관심을 보이며 분노한다.

사실 깊이 잘 알지도 못한다.

 

세상일에 전혀 무관심하여

옳은지, 그른지도 모른다면

무지하거나 무식하다고 한다.

그런 소릴 듣는 건 싫다.

 

내가 걱정하고 분노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다.

 

내일도 아닌데,

남이 저지른 잘못에

화를 낼 필요가 있겠는가.

화를 내면 결국 나만 손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기 쉬운 일,

하면 즐거운 일,

기왕이면 값어치가 있는 일 등을

잘 찾아서 열심히 하면 그만이다.

 

어렵고 힘든 일에

많은 노력과 힘을 쓸 필요는 없다.

그건 욕심이다.

편하게 살자!

 

남들이 나를 보기에

참고 견디기를 잘할 것처럼 보이나

솔직히 난 끈질긴 구석이 없다.

아니다 싶으면 금방 포기한다.

 

어렵고 힘든 일을 안 해도 되는데,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재능도, 재주도 없고,

주어진 여건도 안 되는데

고작 체면이나 위신 때문에

억지로 할 필요가 있겠는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눈치를 보면

아는 체를 하면

피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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