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와 반성
과거의 잘못이나 실수는
핑계나 합리화와의 싸움이다.
괴로움을 피하려는 타협이다.
후회는 자꾸 반복하면 깊어진다.
얼른 교훈을 얻고 잊어야한다.
내가 그때 왜 거기에 있었나?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다른 길은 없었나?
그 방법밖엔 없었나?
좀 더 깊이 생각만 했었더라면,
누구에게 조언을 구했었더라면,
평소에 나는 생각이
짧고 성급했었나?
습관과 버릇이
그랬었나?
문제가 뭔가?
너무 자책하지 말자.
너무 나를 나무라지 말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 실수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다행 아닌가?
별별 생각이 오고간다.
지나고 보면 헛된 짓인지 모른다.
반성은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반성과 후회의 과정은
성숙해지는 것이다.
후회와 반성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이다.
사람이기에 어리석은 짓도 하고
후회도 한다.
후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란다.
후회는
쓸데없는 짓이기에
Energy낭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