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름답다”

Peter-C 2024. 7. 20. 07:08

아름답다

 

나는 나답게,

잘 살고 있는가?

아직도 의문이다.

 

아름를 뜻한단다.

아름답다나답다란다.

어느 책에서 봤다.

 

나답다는 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언행,

평생 잊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노을과 풍경,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사계절,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찾는다.

 

모든 아름다움이

꼭 가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름다움을 지향(志向)하고 즐기며

염원(念願)하고 얻기 위해 노력한다.

 

아름다움의 객관적 기준은 없다.

누구에게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가 있다.

 

그렇다고 나 혼자서만

아름답다고 고집할 수는 없다.

 

아름다움에 대한

나만의 감정이 있고,

그것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고 싶다.

 

잘난 체, 아는 체, 있는 체는

아름답지 못한 거짓 삶이다.

 

진솔하고 담백한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

 

조금 미숙하더라도,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저 주변이 좋고

선하고 착하고

편하고 불안하지 않으면

아름답고 행복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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