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하다
‘심란하다’와 ‘심난하다’는
비슷한 발음으로 혼동되기 쉬운 단어지만,
의미는 분명히 다르단다.
Internet에서 확인을 해봤다.
‘심란하다’는 마음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울 때,
‘심난하다’는 상황이 어렵고 힘들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심란하다’는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운 상황에서 쓰이고,
‘심난하다’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쓰인다.
둘 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Internet에서>
요즘 내 마음이 몹시 “심란하다.”
지인의 부고(訃告)도 허무하고,
지인의 병고(病苦)도 안타깝고,
딸의 교통사고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나의 심신이 쉽게 피로를 느껴
의기소침(意氣銷沈)해진다.
어쩔 수없이 들여다보는 정치판 소문이
앞날을 불안하게 한다.
사법Risk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탄핵 꾀한다는 소문이다.
그들은 재미를 봤었다.
“심난하다.”
마음을 가다듬고
이 고통에서 벗어나야한다.
매일의 Routine을 지키자.
책읽기, 글쓰기,
운동과 기도에 집중하자.
쓸데없는,
심난한 News들과
심란한 일들을 피하자.
피할 수 없는 것들은
기도로 극복하자.
산책을 해서
적극적으로 기분을 전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