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Peter-C 2024. 10. 9. 07:39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국회에서 벌어지는 청문회나 국정감사

소식을 듣고 배우는 내가 생각하는

반면교사(反面敎師).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가 지나치다.

타인의 존엄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예의도 교양도 없어 보인다.

천박하고 야만적이다.

 

진실공방, 허위조작 시비, 거짓말,

내로남불, 몰염치, 사라진 수치심,

못난이들의 잔치 같다.

우리나라의 품격이 무너지는 소리다.

 

청문회는 듣는 자리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 자리다.

타인의 존엄성을 살려내고,

나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이청득심 (以聽得心)이란다.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다,

말을 잘 하는 것이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면

말을 잘 듣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이란다.

 

진정한 애국심,

나라의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

국민을 진정 사랑하는 태도,

 

직책에 걸맞은 언행,

올바른 처신(處身),

권위와 신뢰가 돋보이는 위엄.

 

진정한 토론문화,

점잖은 HumorWit,

상호존중과 반듯한 예의,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가?

 

K- 열풍은 세계적이다.

우리나라 야구장 Cheer Girl

국위를 선양을 모르는가?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선진국이다.

경제, 문화예술, IT, 방위산업, Sports강국이다.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개인의 이익에만 해당되는 것만이 아니라

그가 속해있는 조직, 나아가 이 나라에

위신에 걸맞아야 한다.

이에 비해 그들은 추태수준이다.

창피하다.

 

국회의사당 건물에 들어서는 모든 이들은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 더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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