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이란다.
노래 제목도 있고,
철학자 Nietzsche의 핵심사상이란다.
난 철학에 대해 문외한(門外漢)이지만
자기의 잠재능력(潛在能力)을
깨우치고 개발해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운명을 헤쳐가라는 뜻이라 이해한다.
운명(運命) <internet에서>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를
지배한다고 생각되는 초인간적인 힘.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 혹은 원래부터 정해져 있는 것,
이것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깨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며
운명 같은 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팔자라는 말도 쓴다.
팔자(八字), 사람의 타고난 운수나 분수.
난 이제껏 팔자려니 하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내 의지대로 이루어진 것보다
잘되었다면 행운(幸運)으로
잘못되었다면 불운(不運)으로 여겼다.
확실한 것은
행운은 정성의 결과이고,
불운은 게으름의 결과였다.
Nietzsche는 말한다.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 아직 정답은 없다.
하지만 태어난 존재라면
죽기 전까지 열심히 살아야 후회가 없다.
누구에게든
똑같은 시간과 순간이 주어지지만
그걸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