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역할(役割)

Peter-C 2024. 12. 14. 07:18

역할(役割)

 

크고 작은 모든 조직, 단체는

Leader(대표)Staff(참모)가 있다.

 

각자 맡은 바의 일을

마땅히 제대로 수행해야한다.

 

대통령, 대법원장, 국회의장,

대한체육회장, 축구협회 회장 등

각종 단체장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의심을 하고 있다.

 

어제 동기회 총회가 있었다.

총무, 재무, 감사보고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도 있었다.

 

회장단의 구성은 선출직도 있지만

재무와 같이 특수 전문 지식과 경험자

지속적으로 담당해 오고 있다.

 

어떤 조직이든 자금이 조성되고

그 쓰임새를 자세히 감사한다.

 

이제 조성된 기금이 있어

회비는 더 이상 없다.

 

세상을 떠나는 동기생들이 생기고

기력이 옛날 같지 않아서인지

동기회 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심지어 일부 동기생들은

M/1로 나누잔다.

더 이상 동기회의 존립을

원치 않는다는 뜻이다.

 

재무의 계산은

아직도 공금으로 쓸 일이 많아

별로 남는 기금은 없단다.

빠듯하다는 계산이다.

 

설령 남는 돈이 있으면

모교 발전 기금으로 보태면 된다.

 

국회의 예산안 횡포로

대통령은 계엄령까지 선포했었다.

 

요즘 많을 걸 생각게 한다.

불안감이 몰려와 혼란스럽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해야할 텐데,

몹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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