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따뜻한 마음

Peter-C 2025. 1. 21. 07:56

따뜻한 마음

 

삶에서

때론 온기가 필요할 때도,

때론 열기가 절실할 때가 있다.

 

온기는 따스함이다.

따뜻함이요,

포근함이다.

다정함이요,

안심함이다.

 

열기는 격정적이다.

경쟁이며, 투지다.

도전이며, 의지다.

승리 아니면 패배다.

성공 아니면 실패다.

 

열기는 변질시킨다.

다른 모습, 다른 물질이 된다.

 

온기는 조금 더

따뜻하게, 편하게 해준다.

 

나의 체질은 열기보단 온기다.

생각을 따스하게,

언행을 따뜻하게 해서

주변에 온기를 불어넣고 싶다.

 

살아오면서 많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보다는 차갑고 까칠 했었다.

 

경계심과 긴장감을 품게 만들었다.

편견과 선입견이 앞서서 그랬다.

 

상대방이 먼저 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먼저 냉랭하게 굴었을 것이다.

 

다정한 말 한마디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

약간의 부주의로 거만을 떨었던 것이다.

 

이제 더 없이 따뜻함을 쫓아야한다.

만사의 우선이다.

 

속이 쓰리고 아파도

따스함을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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