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중독
지하철 안에서,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면서,
심지어 건널목을 건너면서,
핸드폰을 들여다본다.
Smart Phone은
자주 보는 내용을 알아채고는,
관심사항 Pattern을 읽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그러니 눈을 뗄 수가 없다.
대화가 없다?
눈이 나빠진다?
중독된다?
염려가 크다.
잠시 쉴라치면
자연스럽게 손에 핸드폰이 쥐어진다.
누가 또 무슨 내용을 내게 보냈는지,
내게 어떤 내용의 응답이 왔는지,
궁금하다.
쓸데없는 내용이라며
귀찮아하며 투덜대면서도
보내준 성의가 괘씸하다(?)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사무적으로 마구 보내는 친구들도 있다.
그는 핸드폰 중독이 분명하다.
핸드폰 시대가 도래한지
뭐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핸드폰이 가져온 변화는
실로 막대하다.
손에 쥐고서도 찾는단다.
외출할 때 지녔는지 필히 확인한다.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했다.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