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겨울 수영장

Peter-C 2026. 2. 26. 07:39

겨울 수영장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겠다고 호기롭게

등록을 했다.

 

수영은 여름철 운동이다.

추운 겨울철에 수영을 한다니

달리 보일 것 아닌가.

 

쌀쌀한 날씨에 옷을 벗는다?

수영장 물은 차가울 것 아닌가?

생각만으로도 움츠러든다.

 

오가며 찬 공기를 마셔야하며

수영복으로 갈아입을 때

찬 기운을 이겨내야 한다.

 

감기가 무서운 것이다.

감기는 일순간에 걸린다.

 

오가는 길은 걷기 운동이다.

Mask를 하는 등

단단한 옷차림으로 무장한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을 때

빠른 동작으로 따뜻한 물로

Shower를 한다.

 

준비운동도 감기를 물리치려는 듯

열심히 한다

 

일단 물속으로 들어가면

괜찮다.

 

몇 번 왕복하면

어느새 적응이 되어

추운 줄을 모른다.

 

시간이 다 되어

물 밖으로 나올 때

잠시 차가움을 느낀다.

 

신속히 Shower장으로 이동한다.

 

따뜻한 물로 몸을 씻으면

마음도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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