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잡념

Peter-C 2026. 4. 24. 06:38

잡념

 

여러 가지 생각이 뒤엉켜

마음마저 산만해진다.

 

백수라서 그런지

쓸데없는 잡념에 쉽게 빠진다.

 

나라 걱정, 세상 걱정,

온갖 걱정과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 낭비다.

언행이 산만해진다.

제 할 일을 제대로 못 찾아서 그렇다.

 

잡념이다 싶으면

얼른 정신을 차리고

집중할 일을 찾아야 한다.

 

기도를 해 본다.

마음과 생각을 바로잡는다.

 

기도마저 집중이 잘 안되면

책을 집어 든다.

 

책 읽기도

머리와 눈이 따로따로면

음악을 켠다.

음악마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으면

글쓰기를 한다.

 

대충 써 놓은 글을

다시 읽고 또 읽으며 고친다.

 

이마저 마음이 잡히지 않으면

산책을 나선다.

 

잡념에 사로잡히니 아예 본격적으로

잡념에 빠져보는 것이다.

 

잡념으로부터 탈출하려는

몸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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