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살아있는 삶
황혼 나이에 까닥 잘못 하면
정신 줄을 놓은 사람처럼 보이기 쉽다.
“어디 아픈 게 아닌가?”,
“혹시 치매?” 의심을 받기 쉽다.
병약해 보이고,
나이도 있어도,
정신만은 말짱하단다.
매사에 목적과 목표가 또렷하다.
영혼은 살아있단다.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견뎌내고 이겨낼 자신이 있단다.
겉모습은 당당하고, 씩씩하다.
속은 노쇠함을 속일 수 없다.
정신 줄, 넋,
영혼은 잃지 않고 있단다.
“넋이 빠졌다?”
“넋 놓고 산다?”
넋이 바른 사람은 탐욕에 초연하지만,
넋을 놓고 사는 사람은 탐욕에 얽매여 산다.
영혼이 맑은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지만,
영혼이 혼탁한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준다.
넋이 건강한 사람은 남과 갈등이 없지만
넋이 병든 사람은 남과 잘 다툰다.
영혼이 있는 삶은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다.
영혼이 밝은 삶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