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3.1절의 달이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그저 쉬는 날이었다.
산행이나 테니스를 할 기회로 여겼다.
그러나 사실은
나라를 생각하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애국선열들을 상기하는 날이다.
태극기를 내다 걸으면
그것으로 됐다고 여겼다.
이젠 뭔가 다른 모습이고 싶었다.
내가 사는 주변에
3.1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보니
“제암리 3.1 순국기념관”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 왔다.
수원역에서 버스로 한 시간 거리다.
알고 보니 화성시 곳곳은
3.1 운동의 역사적 현장이었다.
1919년3월 26일 ~ 2일 : 사강 장터에서 독림만세시위와
일본인 순사 노구찌를 몽둥이로 처단했다.
1919년 4월4일 일본군이 화수리를 급습 가옥 수십채를 불태웠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따도 도시오 중위 지휘아래
제암리 주민 23인을 제암리 교회에 가두고‘’총살, 방화로 살해했다.
영국 태생의 캐나다 의학자이자 선교사인 스코필드 박사가
일제의 이 포악상을 외국에 알렸다.
이곳은 3.1운동 순국 기념관이자
기독교의 성지이다.
스콧필드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