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이야기

Drum Pad Stroke의 매력

Peter-C 2016. 3. 11. 08:01

Drum Pad Stroke의 매력

기분이 울적할 때,
기분이 좋을 때,
섭섭한 마음이 들 때,
서운함을 느낄 때
Stroke를 한다.

무조건 무작정 때린다.
기분이 좋아서 했으면 더욱 좋아지고
우울해서 두들겼으면 우울한 감정이 사라진다.
기분이 전환된다.
Stress해소로 그만이다.

두들기다보면
길이 생길 것이다.
득음(得音)은 못하더라도
요령은 터득(攄得)될 것이다.

비록 연습 Pad 하나와 베개들이지만
소음도 없어 좋다.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음악이 있다.

잘하고 잘못하고가 없다.
잘하면 더욱 좋고
못하면 조금 더 노력하면
잘 될 것으로 믿으면 그만이다.

연습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여기면 된다.

Drum Set에서 음악과 함께
맞추어 하려면 엄청난 고난이다.
또 다른 세상쯤으로 여겨진다.
언젠가는 그게 잘 되리라 믿는다.

잘 안 된다고
안달을 할 필요가 없다.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없고
누구에게 보여 줄 것도 없다.
나 혼자서 즐기면 된다.

지루함을 느끼면
연습 내용을 다른 것으로 바꾼다.
그래도 싫증을 느끼면 그만 둔다.
억지로는 안 한다.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한다.
잘 안되면 쉬었다가
또 다시 하면 된다.

대충대충 아무렇게나 하는 것을 경계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기가 싫다는 증거다.

하고 싶을 때 해야 한다.
그래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발전됨을 느끼면 더욱 좋다.
잘 될 때는 희열을 느낀다.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박자도 정확하게 맞추고
때리는 곳도 정확하게 때리려고 노력한다.
정신 집중을 위해서다.
긴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래서
Stroke는 명상(冥想)이다.
잡념을 없애기 때문이다.
정진(精進)하려고 한다.

그래야 명상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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